[로코영화리뷰/추천] 비포 위고(Before we go), 간밤에 만난 사랑 “외로움이 고독을 만났을 때”
사진=영화 '비포위고' 中
안녕하세요.
글로의 인생리뷰, 두번째 영화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비포 위고'입니다.
사진=영화 '비포 위고'
지난 주 혼자 집에서 '맥주 한 잔' 하면서
로맨스코미디 영화 한편을 봤어요!
로코영화추천/리뷰
단순히 해피 엔딩을 그리기 보다는
더욱 현실적인 사랑을 보여줍니다.
사진=영화 '비포 위고' 中
제가 좋아하는 '크리스에반스(닉)'가 나오네요.
존멋 '캡틴 아메리카' 형님이죠.
여 주인공 역시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였어요.
배우의 이름은 '앨리스 이브(브룩)' 입니다.
이 영화는 늦은 밤 뉴욕의 한 기차역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두 사람 다 인연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있죠.
여자가 '보스턴'으로 가는 막차를 놓친 설정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사진=영화 '비포위고' 中
낮선 남자의 도움을 경계하지만
그의 사연을 알게 되고 조금씩 마음을 여는 여주 '브룩'
낮선 역에 홀로 남겨진 여인을 도우려다
그녀의 아픈 사연을 알고 마음을 열게 되는 남주 '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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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아픈 사랑의 경험'이었죠.
사진=영화 '비포위고' 中
뭐니뭐니해도
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든 건
바로 엔딩이었습니다.
비현실적인 '헤피엔딩'이 아니었어요.
서로가 결국은 각자 현실로 돌아가게 되죠.
하지만 딱 인연이 끝나는 '세드엔딩'도 아닙니다.
소위 '열린 결말'이라고 하죠.
우리도 그렇잖아요.
사랑했다면
항상 마음에 여지를
남겨둘 수 밖에 없으니까.
이 영화는 정말 혼자 보셔야 합니다.
집에서 '맥주 한 캔' 하시면서
'사랑이 뭘까' 하는
고민을 하시면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영화 '비포위고' 中
[출처] [로코영화리뷰/추천] 비포 위고(Before we go), 단 하룻밤에 일어난 일 “외로움이 고독을 만났을 때”|작성자 글로 나아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