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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심리학] '접근동기'와 '회피동기'를 적절히 사용해야 하는 이유

글로밥상 2021. 11. 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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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시작할 때

우리는 생각한다.

이 일을 내가 왜 하는가?

이를 우리는 '동기'라고 부른다.

동기는 일을 할 때나

관계를 유지할 때 등

꼭 필요한 요소다.

그래서 사람들은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단순히 '동기부여' 정도로 말하지

그 동기가 어떤 종류의 동기인지는

잘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래의 내용은 우리가 동기를 가질 때

상황과 일의 특성, 그리고 먼 미래이냐, 가까운 미래이냐에

따라서 사용되는 그 동기의 차이를 알려주고 있다.

먼 곳을 향해 가는 여비는 접근동기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가까이 있는 것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세심함은 회피동기가 돕는다.

미래의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들이 바로 이런 실수에 해당합니다.

수많은 공익광고가 환경과 관련된 미래의 불행에 관해서만 이야기해요.

사실 그런 광고에는 미래의 우리 자식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다는

프레이밍이 들어가야 해요. 미래의 불행? 지금 이 순간의 불행도 발버둥치며 막고 있는데 미래의 불행을 피하는 데 관심을 보일 사람은 많이 없죠.

(중략)

이처럼 당장 해야 하는 예방 위주의 일들은

회피동기를 자극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규정이나 규칙을 지키는 일, 안전을 위한 일

긴급한 일 등에 대해 접근동기로 다가가면 오히려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지혜의 심리학 中, 김경일 인지심리학 박사

생각해보면, '이상'에 대해서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내용을 통해

접근동기를 일으켜야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다.

먼 일에 대해 도리어 회피동기가

일어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내 코가 석자인데

저 미래의 아픔이 무슨 상관이람

하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면

"저렇게 되지 않기 위해"가

회피동기라면,

"이렇게 멋지게 될 수 있어"가

접근동기인 것이다.

이 동기의 차이를 이해한다면

일을 할 때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혜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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