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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와 기러기#17] 훌륭한 기자의 9번째 자질 “기자에 건강은 필수요소”

글비빔밥/기레기와 기러기

by 글로밥상 2020. 12. 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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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밥상=글로 나아가는 이]  

 

얼마 전 필자의 골반이 심하게 틀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랜 시간 앉아 펜을 잡은 탓일까. 언젠가부터 한쪽 엉덩이뼈가 결려왔다. 알아보니 좌골 신경통이었다. 이는 하루이틀 자세로 생긴 고통이 아니었다. 적어도 몇 년 이상 증상이 있었지만 익숙해 느끼지 못한 것이다. 집중해서 글을 써야 하는데 앉을 때마다 고통이 느껴지니 필념이 쉽지 않다.

 

안병찬 언론인에 따르면, 기자의 건강은 대단히 중요하다. 물론 요즘은 기자라는 직업도 직장인의 개념에 가까워져 워라밸(Working Life Balance)’을 따지게 됐지만, 여전히 기자의 노동시간은 긴 편이다.

 

기자는 취재와 기사작성, 두 가지를 모두 해내야 한다. 이 두 작업은 몸과 정신의 집중 모두를 필요로 한다. 고로 기자는 고강도 노동을 하는 직업이다. 그렇기에 기자에게 건강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안 언론인은 기자의 건강에 대해 기자는 생활이 불규칙하다. 하나에서 열까지 자기 손으로 해결해야 한다 큰 사건이 나면 언제든지 현장에 급행해서 며칠이고 취재를 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취재이므로 의외성도 많다. 조간신문은 교대로 새벽까지 야근을 한다. 취재가 끝나면 기사작성을 해야 한다. 이런 일로 기자의 노동시간은 길다, 이런 이유로 기자의 건강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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