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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독백#29] 혼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ㅣ감성라디오

글로밥상tv

by 글로밥상 2021. 3.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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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xzOEOV9DbE

●글로의 감성독백

*이메일로 사연을 남겨주시면, 좋은 글과 함께 사연을 소개합니다.

-이메일 : rhkrwndgml@naver.com

-카카오톡 ID : rhkrwndgml

 

●감성사전

-카르페디엠(순간명사, 영원동사)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매 순간을 즐겁고 뜻 깊게 보내라는 주문. 여기서 즐거움은 유희나 재미룰 넘어 '가치'를 향함.

 

●인용글1

이 사람 가운데 한평생 소년 시절의 꿈을 마음껏 펼쳐 본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대부분 지난 세월을 아쉬워하며 세상을 떠나 무덤 속으로 사라져 갔을 것이다. 능력이, 시간이 없어서 그랬을까? 천만에! 그들은 성공이라는 전지전능한 신을 뒤쫓는 데 급급해서, 소년 시절 품었던 꿈을 헛되이 써 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결국 지금 땅속에서 수선화의 비료 신세로 떨어지고 만 것이지. 하지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면, 이들이 여러분에게 속삭이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자 들어 봐! 어서 들어 봐!"

 

그는 다시 학생들을 재촉했다.

 

사진에 귀를 대봐! 어서! 들리지? 뭐가 들리지?” 학생들은 조용했고, 몇몇 학생들은 주저하면서도 사진에다 귀를 갖다 대어 보았다. 그 순간 어디선가 나지막이 속삭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학생들은 일순간 알지 못할 전율감을 느꼈다.

 

카아르페에 디이엠...... 키팅이 쉰 목소리를 내며 나지막이 속삭이고 있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다그치듯 말했다."

 

오늘을 즐겨라! 자신의 인생을 헛되이 낭비하지 마라!”

 

시를 쓸 때도 그렇겠지만 다른 노력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곧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담는 것이다. 그건 사랑, 아름다움, 진리, 정의 같은 거야.”

 

 

-죽은 시인의 사회 中, N.H 클라인바움, 펴낸곳 서교출판사

 

●BGM

Glommy - 윤제희

좋은 음악 사용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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