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의 감성영화리뷰'입니다.
오늘은 감성음악로맨스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을 리뷰합니다.
사진=영화 '비긴 어게인' 포스터
모두가 아는 영화죠.
영화만큼이나
BGM이 유명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파급력은
한국에서도 엄청났죠.
사진=예능 버스킹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JTBC)'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의 이름을 따서
'감성 예능 버스킹 프로그램'이
제작되기도 했어요.
사진=영화 '비긴 어게인' 中
비긴 어게인 속에도
어김없이
만남과 이별이 등장합니다.
핵심인물은
스타가 된 '데이브(그레타의 전 남친)'
싱어송 라이터 '그레타(여주/데이브의 전 여친)'
전 음반 프로듀서 '댄'
입니다.
사진='댄'과 '그레타'
사진='그레타'와'데이브'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 사이에서 벌어진
로맨스
이 영화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은 왜 돈과 인기를
얻으면 변하고 마는걸까.
극중 '데이브'는 인기를 얻고
그레타가 아닌
다른 여인과
바람을 피게 되죠.
그리고 그 변한 모습에
그레타는 상처를 받게 되는...
참 어리석게도...
우린 소중한 무언가를
잃고 나서야
그 가치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무언가를
잃어버리고 나서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다시 치유받고
다시 시작하는...
그래서
'비긴 어게인'이 아닌가
싶네요.
영화의 제목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장면은...
그레타가
데이브의 공연을
듣고 있는데
무대로 올라오라는
데이브의 요청을
뒤로하고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무대 밖으로 나가버리죠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린 듯
허심탄회한 울음을
남기며
그녀는
아픔을 온전히 느끼고
울고 털어냈으니,
비로소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시작이 있기에 끝이 있고
끝이 있기에 시작이 있는...
여러분도
어떤 이별이 있든지
다시 시작할 때가 있다는 것을
꼭 잊지마시길...
지금까지
'글로의 감성영화리뷰'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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