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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음악영화추천/리뷰] 사랑, 음악 그리고 만남, 비긴 어게인(Begin Again)

글비빔밥/그 외 소식

by 글로밥상 2021. 5. 2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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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의 감성영화리뷰'입니다.

오늘은 감성음악로맨스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을 리뷰합니다.

사진=영화 '비긴 어게인' 포스터


모두가 아는 영화죠.

영화만큼이나

BGM이 유명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파급력

한국에서도 엄청났죠.

사진=예능 버스킹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JTBC)'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의 이름을 따서

'감성 예능 버스킹 프로그램'

제작되기도 했어요.


사진=영화 '비긴 어게인' 中

비긴 어게인 속에도

어김없이

만남이별이 등장합니다.

핵심인물은

스타가 된 '데이브(그레타의 전 남친)'

싱어송 라이터 '그레타(여주/데이브의 전 여친)'

전 음반 프로듀서 '댄'

입니다.

사진='댄'과 '그레타'

사진='그레타'와'데이브'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 사이에서 벌어진

로맨스

이 영화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은 왜 돈과 인기를

얻으면 변하고 마는걸까.

극중 '데이브'는 인기를 얻고

그레타가 아닌

다른 여인과

바람을 피게 되죠.

그리고 그 변한 모습에

그레타는 상처를 받게 되는...


참 어리석게도...

우린 소중한 무언가를

잃고 나서야

그 가치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무언가를

잃어버리고 나서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다시 치유받고

다시 시작하는...

그래서

'비긴 어게인'이 아닌가

싶네요.

영화의 제목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장면은...


그레타가

데이브의 공연을

듣고 있는데

무대로 올라오라는

데이브의 요청을

뒤로하고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무대 밖으로 나가버리죠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린 듯

허심탄회한 울음을

남기며


그녀는

아픔을 온전히 느끼고

울고 털어냈으니,

비로소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시작이 있기에 끝이 있고

끝이 있기에 시작이 있는...


여러분도

어떤 이별이 있든지

다시 시작할 때가 있다는 것을

꼭 잊지마시길...

지금까지

'글로의 감성영화리뷰'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이었습니다.


https://vibe.naver.com/track/431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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