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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 유승준 "입국금지는 인권침해" 입국허가 거듭 요청

글한상/화제의 글

by 글로밥상 2020. 11.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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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밥상=항설이]

2002년 한국국적을 포기하고 미국영주권을 택해 병역을 기피, 국민을 우롱한 혐의로 국외 추방 당한 가수 유승준(44·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자신에 대한 입국금지는 "엄연한 인권침해"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입국 허가를 거듭 요청했다.

유승준은 27일 소셜미디어에 강 장관을 향한 장문의 글을 올려 "부디 저의 무기한 입국금지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주시고, 이제는 저의 입국을 허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이미 잊혀져도 한참 잊혀진, 아이 넷을 둔 중년 아저씨에 불과하다"며 "정치범도 테러리스트도 범죄자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악영향을 끼칠 인물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서연미 아나운서가 지난 7월 유튜브 CBS '댓꿀쇼PLUS'에서 그을 언급한 것에 대해 유승준이 이를 "아나운서가 유언비어를 퍼트린다"라며 공개 저격했다. 법정공방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 속 서 아나운서의 SNS는 비공개된 상태이다.


국내 네티즌들은 "눈물로 호소하다 안되니 강경 대응하냐", "왜 굳이 한국에 오려는지, 미국사람이 미국에서 돈 벌고 살아라"라는 반응이 다수이다. 스티븐 유와 유승준 사이에서 그는 이제 선택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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