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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독백#26] 어차피 죽을껀데, 왜 살아?ㅣ감성 라디오

글로밥상tv

by 글로밥상 2021. 3. 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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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과 함께, 잠들기 전, 잘 때, 조용한 나만의 공간에서 들으면 집중이 더 잘 됩니다

*이메일로 사연을 남겨주시면, 좋은 글과 함께 사연을 소개합니다.

-이메일 : rhkrwndgml@naver.com

-카카오톡 ID : rhkrwndgml

 

●감성사전

-삶 (의미명사, 탐색명사)

의미를 찾으면 찾을수록 더욱 깊어지는 것

 

●인용글

그는 인간이 '우스꽝스럽게 헐벗은 자신의 생명 외에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았다. 제일 먼저 그들은 자신의 운명에 대해 냉정하고 초연한 궁금증을 갖는 것에서 구원을 찾는다.

 

...(중략)...

 

하지만 명백하게 몰상식한 이런 시련에서 더 큰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지 않는 한, 위에서 이야기한 순간적인 위안들은 그들에게 살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아줄 수 없다. 바로 여기서 우리는 실존주의의 중심은 주제와 만나게 된다. 즉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삶에 어떤 목적이 있다면 시련과 죽음에도 반드시 목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목적이 무엇인지 말해줄 수는 없다. 각자 스스로 알아서 이것을 찾아야 하며, 그 해답이 요구하는 책임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해서 만약 그것을 찾아낸다면 그 사람은 어떤 모욕적인 상황에서도 계속 성숙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프랭클 박사는 다음과 같은 니체의 말을 인용한다.

 

“왜(why)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어떤(how)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中, 펴낸 곳 '청아출판사'

 

●BGM

Anton - Dan Bodan

좋은 음악 사용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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