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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로코추천] 홈 어게인 "40살 돌싱 두애엄마의 좌충우돌 독립기" with 잘생기고 젊은 연하남친

글비빔밥/그 외 소식

by 글로밥상 2021. 7.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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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의 영화로운 리뷰!'

입니다.

오늘도

신박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한 편을 준비했어요!


 

이름하야

홈 어게인! 이에요.

국내 포스터에는

'러브 어게인'으로

돼 있죠.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훈훈함'

가장 대표적인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사진=영화 '러브 어게인' 中

사진=영화 '러브 어게인' 中

▲간단 줄거리

모든 것이 꼬여만 가는 하루하루들..

남편과 헤어진 앨리스는 두 딸과 함께 LA로 이사를 오게 되고

그 곳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재기하려 하지만 무시 당하기 일쑤다.

어느덧 다가온 40세 생일날, 모처럼 친구들과 파티를 가진 앨리스는

우연히 세 남자 해리, 테디, 조지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그들은 앨리스 집에 잠시 머물기로 한다.

평범한 일상에 끼어든 낯선 세 남자가 불편한 앨리스,

하지만 바쁜 자신을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주는 것은 물론 때론 친구처럼 연인처럼

빈틈 있던 그녀의 삶을 채워주는 그들의 존재에 자신도 모르게 의지하게 되는데…


사진=영화 '러브 어게인' 中

사진=영화 '러브 어게인' 中

사진=영화 '러브 어게인' 中

이혼이란 중대사를 앞두고

자신의 집에 '젊은 세 남자'

들이닥친다면?

이 일이 완전 편안하기만 한

여자는 없겠죠.

게다가 한 놈은 너무 매력적인데

(심지어 너무 잘생겼음...)

남자로서 다가온다면?

설상가상으로 머리가 아파옵니다

ㅋㅋㅋㅋㅋ


게다가 이젠

헤어지려고 했던

남편까지 찾아와

귀찮게 구는...ㅠ

한 여자의 인생이

이렇게 파란만장할 수가 있나

싶어요 ㅠㅠㅋㅋ


어쩌면 남부럽지 않은 집에

모든 걸 갖추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작 마음둘 곳 하나 없는

외로운 삶이었을 지도 몰라요.

하지만 역시나 천사

가까이에 있는 법

일과 사랑으로

상처받은 '앨리스'

치유해주는 이들도

세 남자를 포함한 주변 인물들이죠.



생각해보면, 우리 각자가 저지르는 잘못은

정말 별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가까울수록 더 상처주는 말을 할 수도 있고

그로 인해 '관계의 상처와 균열'

생길수도 있죠.

하지만 가장 근본 마음은

'포용'이죠.


각자 지켜야할 가정과 일,

그리고 '집' 속에서

이뤄지는 '파란만장한 사건'

정말 재밌었어요.

그리고 결국은

서로가 '각자의 자리'

되돌아가

'격려''응원'을 건네죠.


마냥 '로맨틱'하지만도

마냥 '현실적'이지만도

않은 이야기

'홈 어게인'

(Home again)

보고나서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화였어요.

주말이나

쉬는 날

꼭 한번 봐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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