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밥상=글로 나아가는 이]
훌쩍 일년이 흘렀다. 언젠가부터 골반에는 작은 고통이 찾아왔다. 좌식생활을 오래하는 인간의 전유물. 인간은 절대 환경에 취약한 생물이다. 일부 기이한 부류는 그 환경을 이용해 새로운 문명을 만든다. 일종의 창조다. 그 목적이 어떠하든, 대다수의 인간은 신 문명을 찬양한다. 자본의 논리에 무사안착한 이들은 한숨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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