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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문장] 그 무엇도 항상 꽃을 피우고 있을 수만은 없다

책찌개/책속의 문장

by 글로밥상 2021. 1. 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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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칭찬과 관심 등 다른 사람과의 긍정적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동체를 필요로 한다. 우리는 떄로는  참을성이 강할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 때로는 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원하는 바를 이루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 

 

따라서 환자나 의사, 가족이나 다른 사회 구성원 등, 각자의 역할에 상관없이 모두가 단지 사람이라는 것을 서로에게 다시 말해주는 일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때로는 똑똑하게 성공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잘못을 저지를 때도 있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이다. 그리고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이다. 그리고 적법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 넝쿨이라도 1월에는 가시가 잔뜩 돋아난 엉클어진 나뭇가지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장미는 원래 그렇다. 우리는 이런 시기에는 어떤 중요한 결정을 해서는 안 되며, 시험을 치르지도 말아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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