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듯한 제목.
고향에 있는 책장에
꼽혀 있던 것 같기도 하다.
학창시절
어머니께서
"책 좀 많이 읽으라"고
사주신 책들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보면
그땐 왜 그렇게 책이 읽기 싫었는 지 모른다.
지금은 읽지 말라고 해도
스스로 부족함을 느껴
읽게 된다.
어쨋든 이 책은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거나
책에 흥미를 붙이고 싶은 분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는 독서의 목적이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믿는다.
세상에는 책에 파묻혀 살면서도 자기 앞 길도 제대로 헤쳐 나가지 못해
가정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사람들이 있다.
인간답게 살고 싶어서 인문학 독서를 한다고 하면서도 사회 정의나
봉사, 기부의 삶에 철저하게 무관심인 사람들도 있다.
나는 그런 독서를 싫어한다.
나는 독서를 통해 비정규직이 CEO가 되고, 빛에 허덕이던 가정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사회 정의에 무심하던 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기부와 봉사에 대해 '언젠가는'이라고 말하던 사람이
'지금 당장' 변하는 것을 좋아한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中
사실 책을 읽기만 한다고
당장 삶이 변하진 않는다.
필자도 지금껏 쉬지 않고
책을 계속 읽고 있지만
눈에 뛰는 듯한 변화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책을 읽는 이유는
변화의 조짐을
계속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의 변화' 말이다.
사람이 변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 만들어놓은
작은 생각의 틀 안에 갇혀서
살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가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십년을 들여 쓴 책에는
수많은 경험과 지혜가 담겨있다.
그걸 큰 돈 들이지 않고
배울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일이 아닌가?
그리고 필자의 말대로
독서도 곧 삶의 발전을 위한 것이다.
삶과 동떨어진 독서는
세상에 대한 괴리만 키울뿐
현실에는 도움을 주지 못한다.
책에서 읽은 부분을
어떻게 삶에 접목시키고
행동으로 옮길 것인가.
이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책을 읽는 것 보다
더 어려운 부분이다.
오늘 한 줄을 읽었다면
한 줄이라도 오늘 실천하는 게
중요하니까.
인류 최고의 고전이자
기독교의 '경서'인
성경에는 이런 말이 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독서는 계속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왜냐하면
스스로 깨달아야만
우리는
움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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